🍜철산역"리유라멘-마제소바"

오늘도 역시나 리유라멘 후기

오늘 마제소바까지 먹었고

이제 한종류 남았다

이거 끝나면 가산에 몇곳 있던데 다 별로일거같은

느낌이지만 돌아보려고 한다

짧게 마제소바 후기

무슨일인가~ 오늘은 한자리가 남아 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미팅이 있었는데 다행이다

마제소바도 면추가가 따로 불가능하다

괴기밥을 시켜서 비벼먹어볼까 생각도 했지만

일단은 그냥 먹고 맛있으면 주문해야겠다는 마인드로

일단 그냥 주문

흔한 비빔면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마제소바

고기에 노른자 톡 터트려서 아래까지 쓱 비벼서

먹으면 맛이 끝내준다

나는 멘야하나비로 마제소바를 처음 시작했는데

아직까지는 글쎄. 칸나소바보다도 멘야하나비가

조금 더 내 입맛에 맞는 느낌

일단 맛이 없는편은 아닌데

면이 다른 곳에서 먹던
마제소바보다 얇아서 생각보다 양념이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입안에 퍼지는 양념맛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런건 면의 두깨가 양념을 얼마나 끌고올 수 있는가에
대해서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부족하다

양념도 확실히 뭔가 부족하고 마늘맛이
너무 강한것도 있었다

마제소바를 정말 좋아하고
동네에 있다면 마제소바를 먹어도 괜찮겠지만

자주올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사람은
다른 라멘을 추천
시루나시 탄탄멘쪽을 훨씬 추천하고 싶다
내가 생각하던 라멘과 달라서 그러지
그래도 맛없는 라멘집은 아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 첫번째 추천으로 마제소바는 힘들다
2. 중간에 식초를 뿌려서 먹는건 생각보다 어울리지 않았다
3. 면이 얇아서 아쉬움이 가득
4. 밥은 다 먹고 따로 말씀 드리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