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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뱅이최대리

갑자기 6일치부터 쓰는건 갑자기 남기고 싶어진 내 변덕스러운 마음 때문 얼마전에 인스타광고룰 보다가 갑자기 문득 생각이 들었다 아.. 나도 이마가.넓은데 가격이나 한 번 알아볼까? 생각하고 가격이 바로 나오는고로 생각하고 개인정보를 입력 했다 너무 쉽게 생각 했던걸까? 역시나 나중에 전화 주겠다고 알람이 울린 뒤 다음날 연락이 왔다 상담 받는건 무료로 해주니 오셔서 자세하게 상담을 받아보는건 어떻겠냐고 물어봐서 나는 그냥 궁굼하기도 했고 회사 근처에 있기 때문에 상담을 받으러 갔다 사실 상담을 받고는 깊게 생각한게 아니기도 했고 보통 광고하던 1천모에 100만원 이정도 가격도 아니여서 그냥 진단이나 받아볼 겸 갔지만 뭔가 이것저것 할인에 대해서 말해주니 또 싼 가격인가? 하는 생각이 자꾸 머리속에 맴돌았..

요즘 날도 더워지고 나이도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술자리에 가더라도 건강 챙겨야 하는 나이라는 소리를 많이하곤 한다 그중 남자라면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성호르몬에 좋다는 흑마늘즙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마카라는 보충제? 는 먹고 있지만 그 외에도 챙겨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기 시작했고 처음먹는만큼 가격도 생각 안할 수 없는부분 비싼거도 있었지만 가성비로 시작하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황금이네흑마늘즙" 배송은 2일만에 받았다 한달치분을 일단 주문했다 이렇게 쉽게 포장 뜯을 수 있는 칼을 주는것도 섬세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깔끔하게 들어가있는 흑마늘즙 사실 처음먹어보는거라 이게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먹기전에 충분히 흔들어서 먹고있다 그냥 먹었더니 끝에는 좀 맹맹한 맛이 들었다 이제 먹기 시작하고 있..

검은신발이 필요했기도 했고 정가로도 사고싶던 신발이 센스에서 할인해서 구매했다 처음에는 25프로였는데 존버해서. 31 프로까지 할인받아서 구매했다 302불에 구매했고 관부과세는 10만원돈 사실 살때는 관부과세는 생각안하고 '와 싸게 잘샀다 만족해' 라며 샀는데 관부과세를 너무 무시했다 약42만원정도 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가격은 비싼데.. 뉴발란스를 이가격주고 사야해? 생각했지만 원래 꼼데 콜라보는 가격이 좀 비싸잖아 ? 하면서 금방 자기합리화에 성공했다 박스다🙄🙄 신발이다보니 박스감성 중요😊 멀쩡하게 잘 와줘서 고맙다고 생각한순간 뒤가 뜯겨져있어서 언박싱 도중 기분이 안좋아졌어..😡 이 뒷편 본드부붐이 떨어져있어서 뚜껑을 열면 뜯어진다^.ㅜ 기본 뉴발란스5740인거처럼 보이지만 스웨이드다 무려.. 겨울..

나는 조던을 딱히 좋아하는건 아니고 4개정도 갖고있다 응모는 맨날하는데 0승이라 크림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다 친누나한테 '누나 이쁘면 누나사이즈 응모해~' 나는 역시 광탈 누나가 당첨이 됐다 ???잉 뭐야이거 분노하고 있을때 누나가 누나 스타일이 아니라 내 사이즈 넣었단다 이게 바로 가족인가 느껴지는 순간🥰 나는 당첨이 안됐지만 신상을 신을 수 있다 너무 기쁨 박스다.. 포장이 거의 스캇마냥 정성스럽다 플라스틱이라 박스보관하기도 편할거같다 속지도 조던을 처음 받아봐서 그런데 엄청 쫀쫀하다.. 다른 덩크나 조던과는 달랐다 전체적인 모습이다 정가의 나코텝을 처음봐서 흥분중이다 별 다른 설명할정도로 나이키 매니아도 아니고 정확한 지식도 모른다 콜라보 제품인데 우리나라에는 조금 늦게 나온거같다 퀄리티가 좋다고..

저번에 한 번 올렸던 내용이다 나는 군대에서 머리도 60호로 사용했을 정도로 머리가 크다... 평균 남자가 57호 58호 정도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나는 59호 60호를 사용했다 60호가 편해서 군대모를 60호 사용한다 근데 이 밀로 모자는 저번에 스카이 블루 색상을 구매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추가로 2개를 더 구매했다 검은색도 사고 싶었는데 일단은 모자를 자주 착용할까? 의문이 들어서 일단 여기서 스톱.. 가장 색감이 이쁘다고 생각하는 초록색이다 너무 쨍한 초록색도 아닌 물 빠진 초록색 모자라서 검은색 옷에 포인트 주기도 좋고 특히 나는 이런 초록색 모자는 가장 많이 입는 회색 후드에 초록색 레터링 들어간 그런 후드에 그냥 모자 툭 쓰는 게 이쁜 거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중요한 건 내가 머리가 ..

나는 장지갑을 좋아한다 현금을 들고 다니는것도 좋고 돈이 구겨지지 않는것도 좋다 휴대가 불편하다고는 하지만 나는 항상 가방을 들고 다니기 떄문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한다. 원래는 여권까지 같이 넣고다니는 고야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여권 넣고 다닐일이 없다보니 ... 돈만 넣고다닐 장지갑이 조금 필요했다 사실은 그냥 하나 사고싶었다 주위에 장지갑하면 최근 보테가가많이 보여서 나도 그냥 소비욕구가 들었다 공홈에서 보아하니 마음에 드는게 있었는데 한국에 재고가 없어서 난생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구매하게 됐다 절차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았다 통과번호 입력하고 주문하면 배송해주는 방식이다 그렇게 1주일정도 걸렸다 제품을 받았을떄는 다소 허접했다 박스도 딱딱하지 않고 무슨 가짜산 느낌으로 와서 사실 처음 받았..

나는 머리가 상당히 큰편이다 군모를 59호 60호를 썼을정도로 작다고는 할 수 없는 편이나 요즘 회색 후드나 추리닝 셋업에 모자로 포인트 주는게 이쁘다고 생각이 들어서 모자를 찾아보던중 상당히 색감이 이쁜 밀로 모자를 알게 됐다 여성분들이 많이 후기를 남기거나 패션 스타분들 또는 머리크다고 하는 분들의 리뷰를 보니 58호 57호,,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 밖에 없는거 같아서 군모 60호는 맞을까? 고민을 많이해서 내가 나같은 대두들을 위해 남겨보려 한다 결과는 충분히 맞고 깊이 챙 모두 만족스럽다 약간 폴로 보다는 각잡혀있는 캡모자 폴로모자 느낌인줄 알고 사긴 했는데 색감이 너무 이뻐서 세일했던 스카이블루 색상을 제외 하고도 추가 구입을 했다 군모 60호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자 넓이보다는 깊이감이..

미루다 미루다 방문했던 게스트 하우스 공근별장에 대해 남겨보려한다 공항 근처라 하여 공근별장인거 같다 안물어봐서 모르겠지만 아무런 계획없이 급하게 여행을 떠나 여기도 당일에 예약하서 방문했다 이렇게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게스트하우스를 몇번 가보지는 않았는데 분위기는 이런식의 게스트 하우스가 여행자들과 대화하기도 호스트 분들과 대화하기도 좋은 공간인거 같다 일본풍으로 방을 꾸며놔서 아기자기한 소품도 있다 그리 감성적인 사람은 아니지만서도.. 아무튼 후기를 봤을 때 화장실이 지저분하다 어쩌다 하는 후기들도 많이 봤다 막상 방문하고보니 그리 더럽지도 않고 청소 또한 깔끔하게 청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물론 이런 가정집 게스트하우스에 와서 호텔식을 바라는건 개인적으로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깔끔한 게..

나는 호텔에서 숙박하는거보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는걸 선호한다 매일 그렇지는 않지만 혼자하는 여행이 많아서 또한 숙박비를 아끼고 맛있는걸 먹을 생각도 있다 또 한가지 이유는 무엇보다 여행자들과 하는 여행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즐겁다 여행공유 , 추천장소 추억이야기 일상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게스트 하우스를 선호한다 한국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다니기 시작한건 얼마 안됐다 외국과는 다른 즐거움이 있어 추억 또는 간단하게 이용하는 사람에게 작은 정보 라고 하기에는 부끄럽고 내 경험을 말해주려 한다 이번 게스트 하우스는 제주 공항근처에 위치해있는 미르 게스트 하우스다 건축물이 특이하고 이쁘다 객실 침대도 나쁘지 않고 커텐도 있어서 나처럼 입벌리고 자는 사람도 신경쓰지 않고 잘 수 있다 자세히는 못..

오르다하우스에서 픽업을 받고 등산을 시작했다 코스는 관음사로 올라가서 성판악으로 내려오는 코스🤣 첫 도전이지만 너무 길면 지루할거 같아서 짧은 코스인 관음사로 올라갔습니다 저기에서 큐알을 찍고 입장하면 됩니다 한라산 등반시 미리 사전에 예약하고가셔야합니다. 노쇼하는경우 3개월간 한라산 등반이 불가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시작된 여전 들어가는 입구 들어가는 입구에 사진을 찍고싶어서 부탁했다 "대충 찍어주셔도 괜찮아요" 정말 대충 찍어주셨다...내가 잘못한게있나? 생각이 들었지만 정상에서 확인했기 때문에 방법이 없었다 처음에는 여유가 있었다 사진도 찍고 초록색을 보면서 즐겁게 등산할 수 있었고 첫 등산이지만 별거 아니네 라는 쓸모없는 생각을 해봤다 여기서부터는 지옥시작.. 계단 경사도 높고 개단이 높다..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