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 라멘집 "멘야시노기"

최근에 논현 근처에 헬스장에 친구가 다니자고 해서 운동 다니는 겸해서 자주 갔는데

 

바로 앞에 라멘집이 있어서 라멘을.. 안 먹을 수가 없는 구조였다

 

그래서 라멘을 먹었고 맛있어서 남겨보려 한다 , 

 

또한 츠케맨 , 돈코츠 , 아부라 소바를 고민하는 데 있어서

개인적인 취향을 적어보려 한다

 

 

"멘야시노기"

신논현역 1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어가야지 나오는 집이다

 

접근성이 그다지 좋다고는.. 그래도 뭐 나쁘지 않고

점심시간에 항상 사람들이 가득차있는 나름 유명한 맛집으로 보인다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먹으면서 운동하는 게 왜 이렇게 좋은지

 

일단 주문은 이렇게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하는 방식 

메뉴는 돈코츠 매운돈코츠 , 츠케맨,  아부리소바 그리고 밥종류가 있다  맥주는 병맥으로 판매하고 있다

 

일단 처음이고 워낙 츠케맨을 좋아하기 때문에 

츠케맨부터 시작

멘마 추가 차슈 추가해서 먹었다

면은 보통으로시켯고  

사진보면 츠케지루가 다 날라가있는데 .. 

나는 사진을 왜 이따위로 찍을까 항상 고민한다

 

츠케지루가 찐하고 쉽게 식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면은 탄력감을 갖고 있었고 멘마 또한 식감을 잘 살려둬 상당히 맛있었다 

간이 되어있으나 식감을 충분히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먹자마자 아 무조건 여기는 남겨둬야겠다 생각했으나

글을 올리는 것보다 내가 재방문하는 게 더 빨랐다..

 

두 번째 라멘은

돈코츠라멘에 멘마 추가 

호소멘으로 되어있구  면추가를 하면은 먹는 도중에 말씀하면 면을 그때 삶아주신다

초수는 정할 수 있는 것 같았으나  

나름 아가리어터로서 면추가까지는 할 수 없었다...........................................

 

국물이 진하고 숙주 그리고 면의 삶기 또한 따로 요청하지 않았으나 카 타정 도의 면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나왔다

아마 다음에 또 간다면 바리카타로 요청해서 다시 먹을 거 같다

 

 

이렇게 2번이나 왔는데... 아부라소바를 안 먹어볼 수 있을까?

 

라는 굉장히 합리적인 의심 ???????????? 이..

 

그래서 한 번 더 먹고 리뷰를 남기자 나는 결코 먹고 싶어서 먹는 게 아니다 라며

 

다음을 기약하고 며칠 뒤 다시 방문하여  결국 먹어봤다...

 

이게 아부라소바 

 

비빔면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고 여기에도 역시 멘마를 추가했다

 

언더샷도 찍었는데 역시나 너무 맛없이 나와서 올리지 않았다

 

음... 아부라소바는 음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닌데 그냥 계속 먹는다

 

중간에 식초를 부어서 먹으면 감칠맛도 돌면서 계속 먹는다..

 

나만의 개인적인 성향인지 모르겠으나 비빔면은 배가 불렀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계속 먹는다 

 

분명 좋아하지는 않는데 후루룩 들어간다.

 

여기에는 멘마를 꼭 추가해서 식감을 살려주는 걸 추천  멘마가 없다면 조금 먹는 재미가 없을 거 같다

 

내 개인적인 추천순위는

 

 

츠케멘 - 돈코츠- 아부라소바

 

이렇게 추천순위다  추천순위가 크게 의미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단순히 내가 츠케맨을 너무 좋아해서 이런 순서다

 

맛없는 메뉴는 하나도 없으니 마음에 드는 거 편하게 시키면 될 것 같다

 

1. 모든 메뉴가 다소 간이 강하다고 생각될 수 있다  (맥주를 같이 먹자)
2.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한다면 공깃밥이 제공된다 (기간은 안써있으니 기간 이벤트는 아닌 것 같다)
3. 모든 메뉴 맛있으니 그냥 편하게 원하는 메뉴 골라서 먹으면 된다
4. 자리가 협소하고 낮에는 웨이팅이 있다 밤에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은 음식점이고

강남에서는 가장 맛있는 라멘이었다고 생각이 들고

 

재방문의사도 있다 강남에 올 일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