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사가라멘"

이번에 남길글은 예전에 방문했던 사가라멘

본점이 신사에 있고 여기는 직영점이라고 한다

둘다 가보긴 했는데 강남점 사진이 보여서 남길려 한다

3월 바프인데 너무나

'아 나는 역시 아가리어터?'

이런 생각이 들어 절제하려 2시간전에 생각했다

역시 걸어가면서 사진 찍었더니 흔들렸던 사진👍

이때는 명절 전이라 사람도 없었고

문을 열었던 가게도 많지 않아서 선택했던 라멘집

강하게 느껴지는 대충 찍은 메뉴판의 흔적들

도대체 지금도 그러지만 메뉴는 어떻게하면 이쁘게
찍을 수 있는걸까?

보통 9천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한 가격대

면삶기 염도조절이 가능한 라멘집

사실 메뉴판만 봤을땐 조금 더 내취향대로 먹을 수 있을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었다..😮‍💨

내 선택은 차슈라멘-진하게-바리가타

이렇게 주문했다.

목이버섯,파,숙주로 식감을 살려주고
멘마는 따로 없었다...🥲

멘마를 너무 좋아하는 나로썬 당연 주관적인 마이너스

뭐 길게 말할게 사실 없는 라멘집

진한 라멘을 원래서 진하게 주문을 했는데
이건 진한 육수를 나오는게 아닌 그냥 소금쳐서 나오는
그런맛이 나서 많이 안타까웠다

전형적으로 보통 백화점식당에 파는 돈코츠 느낌이다
염도를 약하게 했다면 아마 호불호가 없이
그냥 라멘을 안좋아 하시는 분들도 먹을 수 있는
그런 라멘이라고 생각

1. 염도는 적당히
2. 강남에서 가까움
3. 호불호가 강하지 않을맛

잘 먹었습니다